[람타] 17장. 앎의 과학
17. 앎의 과학
당신은 존재하는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알아야 할 모든 것은 하나님의 위대한 의식 안에 있고, 하나님 마음은
심장이 박동하듯이 그 모든 것을 퍼내어 당신에게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축복 받은 지구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은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이를 열심히 구하는 이들이 많으나,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하게 이해하는 이들은 적다. 깨닫는다는 것은 단순히 ‘~에 밝아진다.’라는 뜻이고, ~ 에 대한 지식을 가지게 된다는 뜻이며, 당신이 원하는 대로 적용할 수 있는, 당신에게 유용한 지식을 갖는다는 뜻이다.
어떻게 깨달음을 얻는가? 세례를 받아서 되는 것이 아니다! 깨달음을 얻는 유일한 길은 생각이 당신의 사고과정에 유입되고, 당신의 존재 안에서 경험되어, 지혜가 생겨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왜 지식이 중요한가? 그것은 당신의 가장 소중한 보배이다. 모든 것을 당신에게서 빼앗아간다고 해도, 당신으로부터 빼앗아간 적도, 또 결코 ! 뺏을 수도 없는 것은 당신에게 다시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주는 지식이다. 지식이 있으면, 당신은 자유롭다. 선택권이 있다. 지식이 있으면 여러 왕국을 무한히 만들어 낼 수 있다. 지식이 있으면 두려워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 당신을 위협하거나 노예화하거나 강요할 수 있는 어떤 것도, 어떤 요소도, 어떤 원리도, 어떤 이해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식으로 두려움을 벗어났을 때, 우리는 그것을 ‘깨달음’이라 한다.
지식이 있으면 당신은 이미 알고 있던 것을 넘어서 숙고하고 추론할 수 있게 된다. 지식으로 당신은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한 지식을 깊게 할 수 있고, 더 위대한 지식을 담는 수용능력을 키울 수 있다. 지식은 당신으로 하여금 자신을 확장하고, 항상 더 넓은 의미의 자기 정체성을 찾게 만들어, 그렇게 ‘되도록’ 강권한다. 그리하여 지식은 당신을 제한된 삶의 경계 너머의 더 무한한 광활함으로 데려간다. 지식을 통해 그리고 배움을 향한 모험을 통해, 당신은 단순해진다. 그 단순함 속에서 당신은 존재의 평화와 생명의 기쁨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제, 당신들에게 앎의 과학을 이해하도록 해주고 싶다. 어떻게 모든 것을 아는 능력을 가지게 되는가? 그것이 왜 중요한가? 당신이 무엇을 알든지, 당신이 그렇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존재하는 모든 것을 아는 법을 배운다면, 당신은 존재하는 모든 것이 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다. 무한한 지식이고, 무한한 자유와 존재의 기쁨 안에 있게 된다.
존재하는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이해하여야 할 것이 있다. 모든 것은 하나님 마음인 생각으로부터 실재하게 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은 자기 존재의 생각을 하나님 마음으로 되돌려보낸다는 것이다.
모든 것은 그 자체를 감싸는 빛의 장을 가지고 있다. 빛의 코로나에 둘러싸여 있지 않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왜냐하면 빛은 생각의 이미지를 붙잡아 거기에서 생겨나는 이상을 물질이라는 형상으로 창조하게 때문이다. 그 빛의 장을 통하여 모든 것은 자기 존재의 생각을 방출하고 ‘의식의 흐름’ 또는 생각의 강이라고 하는 하나님 마음으로 되돌아간다.
카펫, 식물, 빛, 신발 가죽을 보라. 자신의 손이나 다른 실체를 보라. 이런 것들이 공통으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들은 모두 실재한다. 실재하는 까닭에 각각은 자기 존재의 생각뿐만 아니라. 그 주위에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지각을 자기 존재로부터 방출한다. 이것을 ‘집합적 지각’이라 한다. 카펫은 그 색상이 무엇이고 누가 그 위에 앉아 있는지 지각하고 있고, 식물은 실내를 지각하고 있고, 그 지각은 그 존재의 빛을 통하여 의식의 흐름으로 방출되고 있다. 매순간 그 지각은 변할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존재하는 생각의 강인 하나님은 계속해서 확장하고 계속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성단(星團), 모든 먼지 알갱이, 모든 실체는 -보이거나 보이지 않거나. 이 우주를 비롯하여 다른 모든 우주로부터 - 자기 존재의 생각을 하나님 마음으로 방출해낸다. 그곳에 나왔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생각으로 되돌려진다. 이것은 모든 것이 자신을 알리는 방법이다.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능력을 어떻게 얻는 수 있는가? 당신의 육체는 오라와 오라장이라고 경이로운 빛의 장에 의하여 둘러싸여 있다. 오라는 빛의 장으로서 육신의 물질을 감싸고 함께 엮는다. 과학자들은 킬리언 사진기를 이용하여 오라의 첫 번째 코르나 장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그렇지만 당신들은 감사고 있는 오라는 훨씬 더 많은 층들이 있다. 왜냐하면 오라는 전기밀도(몸을 감싸는 푸른 코르나)에서부터 생각의 무한에까지 뻗쳐있기 때문이다.
오라의 한 부분은 음의 전기단위와 양의 전기단위로 이루어진 강력한 전자기장이다. 이 전자기장을 넘어서면 더 이상 전기 단위로 나누어지지 않는 빛의 구체가 당신 존재의 영성이다. 당신 존재의 영성 - 내가 당신 존재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 은 하나님 마음, 즉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의식의 흐름으로 바로 연결된다. 당신의 영성은 생각의 강, 지식의 강에서 흘러나온 생각이 이 위대하고 강력한 장을 통하여 흐르도록 한다. 당신이 어떤 생각을 알게 되는지는 당신의 사고작용으로써 결정된다. 왜냐하면, 오라 중의 그 전자기 부분은 당신이 사고하는 바에 따라 당신에게로 생각을 끌어오기 때문이다.
당신의 영성은 항상 움직이고 항상 변하는 생각이라는 강의 연안에 설치해 놓은 그물과 같다. 그 빛에 의해 당신은 모든 지식이 흘러드는 생각의 흐름인 하나님 마음을 수신한다. 그러므로 당신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당신은 모든 의식이 연속적인 흐름인, 모든 지식의 강 안에 있기 때문이다.
의식은 강물과 같다. 당신의 몸을 구성하는 물질 세포를 포함한 당신의 전체 자아는 그에 의해 부양받고 있다. 왜냐하면 생각이 당신의 삶을 떠받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의식의 흐름에로부터 들어오는 생각에 의해 살아가고 있다. 마치 몸이 혈류를 통해 영양분을 각 세포에 공급받아 살아가듯이 당신의 전체 자아도 의식의 흐름으로부터 공급되는 생각의 영양분으로 유지된다.
당신은 의식이 흐름으로부터 들어오는 생각을 가지고 당신이 실재하는 매순간을 창조한다. 당신은 생각의 강에서 끊임없이 생각을 취하고 영혼에서 느끼고 감성을 통하여 당신의 존재 전체를 부양하고 확장하며, 그 확장된 자아의 생각을 다시, 모든 생명의 의식을 확장하는 그 강으로 되돌리고 있다. 지금 당신이 창조에 대한 생각을 숙고할 수 있다. 당신이 그렇게 하자마자. 그 생각이 느껴지고, 전기 진동으로 당신의 영혼에 기록된다. 그 진동률은 당신의 몸을 떠나고 누군가가 그것을 붙잡아 창조해 낼 수 있도록 의식을 드나든다. 당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은 다른 이들도 모두 접속할 수 있다. 그들은 당신의 생각으로부터 공급받고 또 당신은 다른 모든 이들로부터 공급받는다.
의식은 모든 실체와 모든 것들이 방출하는 모든 생각으로 구성된다. 의식을 구성하는 생각은 서로 다른 전기적 진동률을 가지고 있다. 어떤 것은 매우 낮고 느린 진동률인데 이 세상의 사회의식에는 이것이 참 많다. 다른 하나는 높은 진동률의 생각으로 더 무한한 초의식의 생각이다. 의식이라 하는 것은 여러 다른 진동률로 이루어진 생각으로서 각 생각의 가치에 따라 모든 곳에서 유사한 가치를 끌어들인다.
사회의식은 전기적 생각 진동률의 일정한 밀도를 갖는다. 이는 아직도 공기보다 가볍다. 사회의식의 밀도는 표현된 생각으로 구성되며, 이 생각은 모든 실체에 의하여 감성으로 표출된 것이다. 그것은 실현된 생각으로 구성된 것이다. 모든 실체가 벌써 취했던 것이고 영혼으로 느낀 것이고 그 자신의 오라장에 의하여 분배되어, 다른 모든 이들이 공급받을 수 있는 생각의 강으로 되돌려진 것이다. 이 지구에 팽배해 있는 생각은 제한 적이며 낮은 진동률의 사회의식이다. 이 생각은 매우 한정되어 있고, 비판적이며, 거칠다. 당신의 삶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나 생존에 관련된 태도에 따라 지배받기 때문이다. - 에고의 죽음이든 육신의 죽음이든, 그러므로, 당신의 의식은 의식주와 일거리, 황금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옳고 그름, 선과 악에 대한 비판이나, 유행, 미모, 출세, 비교, 나이. 질병, 죽음등 당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 이런 것들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이렇게 낮은 진동률의 생각은 오라장을 통하여 쉽게 나오게 된다. 그리하여 당신은 한정적이고 정체된 의식으로부터 제한된 생각을 계속하여 공급받는 것이다. 그러한 생각이 당신에게 들어올 수 있도록 허용함과 동시에, 당신은 그 느낌을 되돌려서 인간의 제한된 생각을 다시 재생시켜 계속 남아 있게 만든다.
대도시에서 그 의식은 더욱 제한되어 있다. 그곳에 살고 있는 많은 이들이 매우 경쟁적이고 시간과 유행 중심적이고, 이웃을 두려워하고 서로를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대도시의 모든 것들은 의식의 진한 밀도로 덮여 있다. 다른 우주에서 이곳에 온 이들이 당신이 살고 있는 대도시를 내려다볼 때 복합 색상의 빛으로 구성된 빽빽한 그물 망 - 빛의 장으로 나타나는 매우 제한된 의식인 낮은 진동률의 생각 -을 보게 된다.
초의식이라는 높은 진동률의 생각은 있음과 존재, 생명, 하나됨, 지속성, 이런 것들이다. 이것은 사랑을 생각하는 것이고, 기쁨을 생각하는 것이다. 천재의 생각이다. 사실상 이러한 것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무한한 생각이다. 무한한 생각으로 얻어지는 느낌은 이미 말로 묘사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 있기 때문이다.
높은 진동률을 갖는 생각은 인간의 정체된 생각을 벗어난 야생의 의식상태에서 쉅게 경험된다. 그곳에서 생명은 단순하고, 시간이라는 것이 없이, 지속적이며, 그 자체로서 완전한 조화를 이룬다. 그리하여, 당신은 인간의 판단을 벗어나, 당신 자신의 앎에서 나는 박동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의식의 흐름으로부터 생각을 붙들 수 있는 능력을 어떻게 가지게 되는가? 오라의 전자기 성분은 당신의 사고작용에 따라 그리고 존재의 감성 상태에 따라 생각을 당신에게로 끌어온다. 생각이 당신에게 들어오려면 - 그것이 느껴지거나 당신 존재에 인식되려면 - 먼저 빛의 형상으로 낮추어져야 한다. 생각이 몸을 둘러싸는 빛인 이 영성과 만나게 되면 빛으로 작열(灼熱)한다. 즉 생각이 빛을 만나서 스스로 점화한 것이며, 빛이 생각의 원질을 낮춘 것이다. 그리하여 빛, 자신과 비슷한 것으로 생각을 볼 수 있다. 생각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빛이 작열하는 것으로 생각을 볼 수 있다. 생각은 빛의 형태로 두뇌에 들어와서, 그 생각의 가치에 따라 일정한 진동률을 갖는 전기적 빛 추진체로 변환된다.
어떤 것을 인지하는 순간, 당신은 그것에 대한 생각을 받아들이고 있다. 생각이 받아들여지는 그 순간은 그 생각의 빛이 당신의 두뇌로 수신되는 때이다. 빛이 작열하는 것을 가끔 씩 보는 이들이 있다. 대체로 눈의 바깥 부분에서 그것을 본다. 대부분의 경우에 그들이 보는 것은 그 자신의 영성이 생각을 수신하는 것이다. 바로 앞에서 휘황하게 전개되는 빛을 보는 바로 그 순간은 생각이 오라장으로 들어가 두뇌 안에서 그 생각을 전개해 나가는 순간이다. 눈을 감고 색의 움직임을 보거나 모양이 확장되는 것을 보고 있다면, 두뇌로 들어가고 있는 생각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된다.
두뇌는 전기적 생각 진동률을 받아들이는 거대한 수신기이다. 두뇌의 여러 부분은 생각의 각기 다른 진동률을 수신하고 보관하고 증폭하도록 설계되었다. 각 부위는 세포막에 있는 물의 밀도에 따라 다른 생각을 보관하고 전기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어떤 부위는 높은 생각 진동률을 저장하고 증폭할 수 있고, 어떤 부위는 낮은 생각 진동률만을 저장하고 증폭한다.
상식적으로 알려진 바와는 달리 두뇌는 생각을 창조하지 않는다. 두뇌는 단지 생각이 의식의 흐름을 통하여 두뇌 속으로 들어 올 수 있도록 허용할 따름이다. 두뇌는 신들에 의하여 특별하게 고안된 기관이다. 이 기관은 자기 존재의 영성을 통하여 들어오는 생각을 수신하고 보관하며, 전류로 변환하고 증폭하고, 중추신경계를 통하여 신체 각 부위로 보낸다. 그리하여 그 생각은 하나의 이해로 받아들여질 수 있게 된다.
당신네 과학시술로 본다면 음량 조절과 주파수 선택 기능이 있는 라디오 수신기와 같은 것이다. 두뇌도 그런 기능을 가진 수신기이며, 일정한 진동률을 저장할 수 있는 두뇌 부분을 활성화해야만, 그에 해당하는 진동률을 수신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생각 진동률을 수신할 수 있는 두뇌의 능력은 뇌하수체 샘이라는 강력한 계기(計器)가 지배한다. 뇌하수체 샘은 뇌의 좌우반구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일곱 번째 막이라고도 하는 이 뇌하수체가 뇌를 다스린다. 이 뇌하수체 샘은 여러 가지 다른 생각 진동률을 수신하고 저장하도록 두뇌의 각 부위를 활성화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것은 당신이 생각을 숙고하고 추론하며, 몸으로 그것을 깨닫고, 더 위대한 이해를 얻기 위한 경험으로 실행해 나가는 능력을 열어주는 문이다.
뇌하수체는 아주 작지만 매우 놀라운 기관으로 ‘제 삼의 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글쎄, 사람은 제 삼의 눈을 가지고 있지 않다. 머리 속에 제 삼의 눈을 위한 공간이 없다. 뇌하수체는 눈처럼 생기지도 않았다. 서양 배와 닮은 모양으로 좁은 목에 조그만 입이 있고, 꽃잎 모양이다. 당신의 뇌는 복잡한 호르몬계를 통해 이 강력한 뇌하수체 샘의 기능에 의해 다스려지고 지배된다. 도관이 없는 분비샘인 뇌하수체에서 나온 호르몬은 뇌 속을 흘러서 송과선의 입구에 다다른다. 송과선도 도관이 없는 샘으로서 뇌하수체가 가깝게 대뇌의 아래 부분 그리고 척주(脊柱)의 위에 위치해 있다. 송과선은 여섯 번째 막(봉인)으로서 또 다른 조절기이며, 생각 진동률을 몸 전체로 보낼 수 있도록 증폭하는 일을 담당한다. 뇌하수체에서 송과선으로 흐르는 이 호르몬이 바로 뇌의 각 부위를 활성화시켜 여러 다른 생각 진동률을 수신하고 저장하게 하는 것이다.
몸의 기능은 도관이 없는 샘에서 혈액으로 공급되는 호르몬 분비에 의해서 조화를 유지한다. 송과선은 그 조화를 유지하는 일을 담당한다. 송과선에서 나온 호르몬은 다른 모든 분비샘을 활성화시켜 서로 조화롭게 각각의 호르몬을 분비하게끔 한다. 그리하여 전체적인 ;호르몬 균형‘을 만들어 낸다. 그 균형의 정도는 송과계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는 집합적 생각 진동룰에 의하여 결정된다. 생각 진동률이 높을수록 몸 전체에 흐르는 호르몬은 많아진다.
그리고 진동률이 높아질수록 몸 전체에 흐르는 호르몬은 많아진다. 그리고 진동률이 높아질수록 송과선은 뇌하수체를 더 많이 자극하여 뇌하수체 호르몬을 분비하게 만들고, 이 호르몬은 다시 뇌를 자극하여 더 높은 생각 진동률을 수신하도록 해준다.
의식의 흐름으로부터 나오는 생각이 어떻게 당신 존재에게 인식되는가 ? 오라를 통하여 생각이 들어오지만 오라는 그것을 정의하지 않는다. 오라는 생각을 판단하지도 변형하지도 않는다는 의미이다. 무제한으로 들어오도록 허용할 따름이다. 생각의 추진체가 뇌에 다다르면, 대뇌의 좌반구 상부에 먼저 도달하게 된다. 이곳은 이지와 추론기능이 있는 곳이고 변형된 에고가 표현되는 곳이다.
변형된 에고는 무엇을 말하는가? 그것은 인간의 경험에서 얻은 이해로, 영혼에 저장되어 뇌의 추론 부위에 연결되어 있다. 이것은 그저 생존이나 하기 위한 피조물로 사회의식의 그늘 속에 살아가는 신 - 인간의 집합적 태도를 말한다. 이러한 집합적 관점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여겨지면 어떤 생각 진동률도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 실체의 생존을 보장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면 거부한다. 변형된 에고란 육신을 지닌 채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모든 생각을 받아들이고 경험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다.
변형된 에고가 받아들여 두뇌 속으로 흘려보내는 생각 진동률은 전류로 변환된 다음, 뇌하수체에 의해 활성화된 뇌 부위로 보내진다. 그곳에서 그 전류를 증폭하여 송과계로 보낸다.
송과계는 중추신경계를 지배한다. 송과계는 들어오는 생각의 진동률을 수집하고 증폭하여 중추신경계를 통하여 내보낸다. 중추신경계는 전기적 생각이 고속으로 흐를 수 있는 척주를 통하여 뻗쳐있다. 송과계에서 나오는 전류는 물로 이루어진 중추신경계의 액체를 통하여, 척주를 따라 흘러내린 다음, 온몸의 신경에서 세포까지 퍼져나간다.
몸의 모든 세포는 혈액에 위해서 영양을 공급받는다. 섭취한 음식물에 작용하는 효소의 활동에 따라 발생하는 기체도 함께 공급된다. 생각에서부터 시작된 전류가 세포 구조체에 들어갈 때는 빛의 섬광을 일으키면서 들어간다. 그 섬광은 세포를 작동하고 기체를 팽창시킨다. 그에 따라 세포는 복제과정을 거쳐 자신을 복제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 의하여 다른 세포가 만들어지도록 허용하고 그 자신을 재생한다. 그러므로 몸 전체는 하나의 생각에 의하여 양육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육신의 분자구조 안에서 생명이 유지된다. - 당신이 실재하는 모든 순간에 당신 자신이 받아들이도록 허용하는 모든 생각의 결과로.
생각이 몸 세포 전체에 지속적으로 공급됨에 따라, 몸 전체는 주어지는 전기충동에 반응한다. - 당신의 몸 전체가! 그러므로 모든 세포에서 경험되는 생각의 결과는 몸 안에 느낌과 감각이 만들어진다. 그 느낌은 당신의 영혼으로 보내어져 그곳에 기록된다.
당신의 영혼은 거대한 기록장치이다. 아무런 치우침도 없이 지극히 과학적으로, 당신의 육신에서 느끼는 감성을 전부 기록하는 컴퓨터이다. 당신이 감성적으로 느낄 때, 당신은 생각 - 당신 존재의 빛 구조체에 쏟아져 들어와, 뇌를 통하여 받아들여지고, 충추신경계를 통하여 몸 전체 세포에 보내져서, 하나의 감각을 만들어내는 -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영혼은 나중에 참조할 목적으로 그 느낌, 그 감각을 감성으로 기록한다. 이것을 기억이라 한다.
기억은 크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것은 본질이다. 기억은 시각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감성적인 것이다. 시각적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감성이다. 영혼은 기억을 위해서 그림이나 단어를 기록하지 않는다. 이미지나 단어의 감성을 기록할 따름이다.
영혼은 몸 전체로 경험되는 생각에 의해 만들어지는 느낌을 취한다. 그리고 모아 놓은 기억들 중에서 비슷한 유형의 것을 찾는다. 뇌의 기능 중에 ‘이지(理智)’리고 하는 추론 기능 담당하는 부분이 그 느낌을 적절하게 묘사할 단어를 찾아내게 된다.
당신이 묘사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당신의 감성적인 경험에 근거를 둔, 그와 관련된 특정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꽃이라고 하는 구조체를 눈으로 보고 만져 봤으며 냄새도 맡고 꽂아보기도 하였기 때문에 당신은 꽃을 꽃으로 안다. 그리하여 꽃은 당신에게 특정한 느낌을 준다. 당신이 실크를 실크라고 아는 것은, 그것에게서 ‘실크’라는 이해를 불러일으키는 특정한 감각 및 감성적 경험을 연상해내기 때문이다. 영혼은 당신의 경험으로부터 어떤 느낌이 느껴질 때, 영혼은 그 느낌을 먼저 기록하고 이전에 경험한 생각에서 얻어진 유사한 느낌이 있는 찾아본다. 그러고 나서 그 정보를 뇌로 되돌려보내며 생각이 인식되었다는 - 그 생각이 전체적으로 몸에서 이해되었다는 - 것을 알린다. 생각은 단순히 뇌를 통해서 인식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의 몸 전체로 인식된다. 그러면 뇌의 추론 기능을 하는 부분은 당신이 그 느낌을 묘사할 단어를 찾아내도록 해준다.
어떻게 생각을 인식하고 알게 되는 것인가? 느낌을 통해서다. 앎이란 순전히 느낌이다. 어떤 것에 대한 생각을 먼저 느끼기 전에는 알지 못한다. 그러고 나면 그것은 하나의 정체성을 갖는다. 어떤 생각을 안다는 것은 당신의 뇌에서 그것을 받아들여서, 당신 자신이 그것을 느끼도록 - 그것을 당신의 몸 전체로 경험하도록 - 허용하는 것이다. 지식은 어느 것도 증명하지 있지 않다. 그것은 무언가를 느끼는 것이다. 당신이 내면으로 느낀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나는 안다 나는 느낀다. 나는 알고 있다”
사랑하는 마스터여, 진실로 당신 자신 안에 모든 지식으로 통하는 문이 있다. 당신 안에서 타오르고 있는 불꽃은 미세한 원자 안에서, 그리고 거대한 별이나 모든 세포체에서 - 존재하는 모든 것에서 -깜박이는 불꽃과 같은 것이다. 똑같은 불꽃인 것이다. 그 빛의 원리에 위해 전체 생명과 하나임을 깨닫게 된다. 왜냐하면 당신 영혼 안에 있는 느낌을 신뢰하는 그 빛은 꽃과 별, 그리고 존재하는 모든 것에 생명을 주는 동일한 빛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 자신은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떤 것을 안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과장된 용어로 가득 찬 현학적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꽃을 안다는 것은 느낌을 통하여 내면의 존재에 다다르는 것이다. 당신은 항상 어떤 대상이 방출하는 진동률, 즉 감성을 통하여 그것의 본질을 알 수 있다. 그 방출하는 진동률이 감성이다. 어떤 것을 알고 싶다면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당신이 그것을 느끼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항상 전적으로 옳을 것이다.
생각이 어떻게 당신의 삶을 경험하게 할까 ? 송과선은 ‘ 앎을 구체화하는 ’ 역할을 하는 막이다. 당신이 받아들이고자 허용하는 지식은 어떠한 것이든 먼저 몸에서 구체화된다. 왜냐하면 송과선이 생각을 느낌으로 기억하게 하기 위하여 전류형태로 몸 전체에 보내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각이 좀 더 무한해질수록 당신의 몸에 쏟아지는 진동은 크고 빠르다. 그러므로 더 위대한 생각일수록 더 높은 진동률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몸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제 그 느낌은 일정한 진동률로 영혼에 기록되고 저장된다. 당신의 영혼에 기록된 모든 생각의 느낌은 당신의 오라에 일종의 기대감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기대감은 당신의 빛의 장에서 전자기 부분을 활성화하여 마치 자석처럼 당신의 집합적 태도와 생각이 어떤 것일지라도 그와 유사한 것이라면 모두 당신에게로 끌어오게 한다. 그 기대감은 왜 ? 라는 당신의 모든 생각이 당신의 몸에서 경험됨으로써 얻어지는 것과 같은 느낌을 만들어 낼 상황, 사물, 대상이나 실체들을 당신에게 끌어다 줄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삼차원 현실에서 당신의 생각을 경험하고, 지혜라는 경험의 결실을 거둘 수 있다.
어떻게 당신의 욕구가 실현되는 것일까 ? 욕구라는 것은 단지 어떤 대상이나 실체, 경험 등을 통하여 알게 되는 충족하고자 하는 생각에 불과하다. 충족하고자 하는 생각은 어떤 것이라도 당신이 느낄 수 있도록 허용하면, 그 생각은 전자기장을 통하여 몸을 떠나, 의식의 흐름으로 들어가서, 당신의 몸이 경험하는 욕구와 동일한 느낌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당신에게로 끌어오게 된다. 욕구가 더 완전하고 강하게 몸에서 느껴질수록, 충족은 더 완전해질 수 것이다. 당신의 욕구가 충족될 것이라고 절대적으로 확신할수록, 실현되는 것이 좀 더 빨라질 것이다. 오라장에 나타나는 기대감을 강화하고, 그리하여 욕구를 실현하는 당신의 능력을 증폭시켜 주기 때문이다.
당신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당신의 뇌가 그렇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 육신을 가지고 물질세계에서 살아가는 신이 자신이 원하는 하나님의 차원이라면, 3차원 형상을 통하여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어떠한 차원이든지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는 것이다. 당신에게 있는 그 경이로운 수신체로 어떤 생각이든지 당신 자신이 알도록 허용한다면, 당신은 그 생각을 현실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다. 먼저 당신의 육신 안에서 그러고 나서 삶의 주변조건에서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눈 깜짝하는 사이에 삶 속에 실현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단지 아는 것만으로 가능하다. 이것이 지상에 천국을 건설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것은 간단한 과학이다. 기억해 두라. 생각이 있다. 그러면 빛이 보인다. 빛은 전기 충동으로 낮아진다. 전기충동은 낮추어지고, 낮추어지고 또 낮추어져서 물질이 되고 그 물질이 더 낮추어져서 생각 - 이상을 실재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똑같은 진실이 몸에서도 적용된다. 두뇌라는 수신장치가 생각을 빛의 형태로 받아들인다. 즉, 이 수신장치는 전기단위를 붙잡고, 그 전기단위는 몸을 이루는 물질을 통하여 흐르며, 그 물질은 느낌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욕구를 실현하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단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느끼는 것이다. 그 느낌은 당신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하나님에게로 되돌려진다. 이렇게 존재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로 향한다. 너무 간단한가? 더 복잡하기를 바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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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versations with God
- 『내 안의 돌고래를 찾아라
- 돌고래 감정의 물
- 자율진동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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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죽지 않는다 영혼과 육체가 분리될 뿐"
- 김도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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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 항상 불안전하며, 이를 인정하고 즐길 수 있어야만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도 가능할 것...
- 신성한 이분법(正,反,合) :신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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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역사를 바꾼 이순신 "
-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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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의 신에서 내면의 신으로의 도약
- 별안간의 앎
- 삶이라는 실험장치속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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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타] 21장. 어느 갠날 아침에...
- [람타] 20장. 경험의 가치
- [람타] 19장. 마음열기
- [람타] 18장. 닫힌 마음
- [람타] 17장. 앎의 과학
- [람타] 16장. 환생
- [람타] 15장. 잊혀진 신성
- [람타] 14. 삶의 목적
- [람타] 13장. 삶에 법칙은 없다
- [람타] 12장. 오직 진실만을
- [람타] 11장. 사랑이라는 선물
- [람타] 10장. 찾을 수 있는 하나님
- [람타] 9장. 천사보다 더 높은
- [람타] 8장. 창조와 진화
- [람타] 7장. 죽음과 초탈
- [람타] 6장. 삶뒤의 또 삶
- [람타] 5장. 하나님을 보라
- [람타] 4장. 하나님은 누구인가
- [람타] 3장. 당신들이 내 백성이었을때
- [람타] 2장. 나는 람타이다
- [람타] 1장. 머리말
- 초끈이론
- Candy Dulfer - Lily Was Here
- Paul Pots
- 신에 이르는 길은
- 시대정신 (Zeitgeist, 2007)
- 양자물리학
- 동물과의 대화(코끼리 란디)
- 동물과의대화(말)
- 1년후의 해후(사자-인간)
- 내(에고)가 죽는 만큼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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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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