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7일 수요일

한글

세계 각처에서 극찬하는 한글의 위대성


과학 전문지 『디스커버리』지에서는 1994년 04월, 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한글이 독창성이 매우 높으며, 과학적이고 기호 배합 등 효율면에서 특히 돋보이는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자라고 극찬했다.

한편, 1994년 05월 25일 조선일보 기사에 의하면, 레어드 다이어먼드 학자는 “한글이 간결하고 우수하기 때문에 한국인의 문맹율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 라며 한글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또한, 미국의 유명한 여류작가이며 ‘대지’의 작가인 펄벅은 “한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글자이며, 가장 훌륭한 글자이다. 그리고 세종대왕은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이다.” 라고 극찬했다.

한편, 재미동포 박춘양의 발표기사에 의하면, 한글의 언어 표현력이 세계에서 최고라고 한다. 즉 우리말(한글)은 말과 소리의 표현을 8800개 소화해 낼 수 있는데, 일본어는 300개 밖에 소화해 내지 못하며, 중국어(한자)는 400개를 소화해 낼 수 있다고 한다. 우리말(한글)의 표현력이 무려 20배가 더 풍부한 것이다. 이것은 세계 언어 중 단연 독보적인 존재인 것이다.

또한, 1996년 10월 09일 KBS-1TV에서 방영된 자료에 의하면 세계 언어학자들은 한글을 ‘세계공통어’로 채택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언어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학술회의가 프랑스에서 열렸었는데, 세계의 언어학자들은 한국어를 세계공통어로 채택했으면 좋겠다고 했었다.

전 세계적으로 언어학자와 문필가들이 모두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매우 높이 평가하자, 1997년 10월 01일, 국제연합(UN) 교육 과학 문화 기구인 유네스코(UNESCO)에서는 우리나라 한글(훈민정음)을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하였다.

한편, 영국 리스대학의 음성언어학과 제푸리 샘슨(Geoffrey Sampson)교수는 특히 한글은 발음기관을 상형하여 글자를 만들었다는 것도 독특하지만 기본 글자에 획을 더하여 음성학적으로 동일계열의 글자를 파생해내는 방법(?ㄱ-ㅋ-ㄲ?)은 대단히 체계적이고 훌륭하다고 극찬하였다.

그리고, 그는 한글을 새로운 차원의 자질문자(feature system)로 분류하였다. 샘슨교수의 이러한 분류방법은 세계 최초의 일이며 한글이 세계 유일의 자질문자로서 가장 우수한 문자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이 말을 할 때 흔히 제스츄어(몸짓, gesture)를 많이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그들의 언어가 표현하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말로서 충분히 표현되기 때문에 제스츄어를 쓸 필요가 없다.

한글은 가장 풍부한 표현력을 가진 독보적인 문자이다.

우리말은 표현력도 세계 으뜸이지만 어감(語感), 정감(情感), 음감(音感) 등도 으뜸이다. 어떤 사람은 우리 한국말이 외국어로 번역이 안 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불평을 하기도 한다. 사실 우리말은 다양하고 매우 풍부한 표현력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말의 어감(語感)과 정감(情感)을 다른 나라 언어로 번역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외국 언어로 우리말을 번역 못하는 것은 우리말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다. 외국어가 표현력이 부족하여 우리말을 번역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 책임이 아니다. 말과 소리의 표현을 우리말은 8800개를 소화해 낼 수 있다. 이에 비해 일본어는 300개, 중국어(한자)는 400여개라고 하니 우리말의 표현력이 무려 20배가 넘는다. 세계언어 중에 단연 독보적인 존재인 것이다. (조선일보, 1996.10.7).

예를 들자면, “가자미 냄비에 물을 잘잘 부어 살근살근 끓이고 졸졸 졸여서 노리끼한 고기를 보시기에 소복하게 담아서 괴괴한 달빛 아래에 사랑하는 님과 둘이서 술 한 잔 곁들이니 살살 목을 넘는 요맛이 달콤하기도 하다.”라는 표현을 놓고 보면 너무나 다양하고 아름다운 표현들이다. 이 표현과 어감을 어떻게 외국어로 제대로 번역해 내겠는가?

외국인이 말을 할 때 흔히 제스츄어(몸짓, gesture)를 많이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언어의 표현력이 부족하여 생기는 습관이다. 우리는 말로써 충분히 표현되기 때문에 제스츄어를 굳이 쓸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제스츄어 쓰는 것이 세련된 문화인 것처럼 인식되어, 한 때는 흉내 내려고 했던 사람들도 있었으니 재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글은 표음(表音)문자 중에서도 가장 발달한 표음(表音)문자이다. 즉, 하나의 글자가 하나의 소리(낱소리)를 표기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은 모두 24자인데, 모음이 10자이고, 자음이 14자이다. 모음과 자음을 합치면 하나의 글자가 되고, 여기에 받침을 더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이처럼 한글은 그 구성 원리가 간단하기 때문에 배우기가 대단히 쉽다. 그래서, 우리 나라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모든 어린이들이 한글을 알고 있다. 또한 세계에서 문맹률이 가장 낮은 나라이기도 하다.

한글은 글자 그대로 읽을 뿐 아니라, 인쇄체나 필기체 등이 따로 없다. 이에 반해 영어는 인쇄체와 필기체가 서로 다르다. 또한 대문자와 소문자의 구별이 있고 글자대로 읽지 않는다. 예를 들어, Speak를 “스피-크” 라고 발음한다. ea를 “이-” 로 발음하는 것이다. 그런데, Head는 “헤드” 라고 발음한다. 같은 ea인데도 “에” 라고 발음한다. 또 Knee (무릎)를 “니-”라고 발음하는데, 여기서는 K자가 있는데도 K를 발음하지 않는다. 이처럼 영어는 각각의 단어에 대한 발음을 미리 알지 않으면, 전혀 읽을 수가 없는 것이다.

국제적으로 크게 통용(通用)되고 있는 영어에 비해 우리 한글은 소리의 표현과 단어의 발음 면에서 매우 탁월한 것이다. 그렇기에 한글의 우수성이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록 영어는 우리 한글에게 국제통용의 자리를 양보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증산도(甑山道) 도전(道典) 5편 11장의 “장차 우리나라 말과 글을 세계사람이 배워 가리라. 한국(조선) 문명을 세계에서 배워 가리라.” 라는 내용처럼 앞으로 우리의 말과 우리의 글이 세계 공통어가 된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고 자명한 일이 될 것이다.
한민족의 위대한 유산












 
 
모든 언어의 꿈 한글
“말은 사람의 특징이요, 겨레의 보람이요, 문화의 표상이다. 조선말은, 우리 겨레가 반 만 년 역사적 생활에서 문화 활동의 말미암던 길이요, 연장이요, 또 그 결과이다. 그 낱낱의 말은 다 우리의 무수한 조상들이 잇고 이어 보태고 다듬어서 우리에게 물려준 거룩한 보배이다. 그러므로 우리말은 곧 우리 겨레가 가진 정신적 및 물질적 재산의 총목록이라 할 수 있으니 우리는 이 말을 떠나서는 하루 한 때라도 살 수 없는 것이다.”
(『조선말 큰 사전』 머리말 중에서)

1947년에 편찬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 『조선말 큰 사전』은 그 머리말에서 한글이 가지는 의의를 위와 같이 천명하였다. 위 내용처럼 선조들은 우리 후손들에게 너무나 많은 유산을 물려주었지만 그 중의 으뜸은 역시 ‘한글’이라 할 수 있다.
 
올해는 한글학회가 창립된 지 꼭 100주년이 되는 해다. 다른 해보다 조금은 특별한 제562주 한글날을 맞아 한글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함께 알아보고 한글이 우리에게 얼마나 위대한 유산인지 살펴보자.

한글은 세종대왕이 독창적으로 만들지 않았다
한글, 즉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반포한 것이 세종대왕임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또 이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 또한 없을 것이다.
그런데 한글 창제의 과정에 대해서는 여전히 몇 가지 의문점이 남아있다. 전 세계의 많은 언어학자들이 제기하는 대표적인 질문 중 하나가 ‘세계 문자 역사상 가장 우수한 글자인 한글이 어떻게 한 개인에 의해 그토록 단기간에 창제될 수 있는가?’하는 것이다. 실제로 세계 문자역사상 그런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렇다면 세종대왕은 한글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이 궁금증의 답을 풀기 위해 훈민정음을 비롯해서 몇 가지 사서를 살펴보자.
 
 
“이달 상감께서 친히 스물여덟 자를 만드시니 그 자는 고전(古篆)을 모방한 것이다(是月, 上親制諺文二十八字, 其字倣古篆…)”
- 『세종실록』 계해 25년 12월 30일 두 번째 기사, 1443
 
“언문은 모두 옛 글자를 근본 삼은 것으로 새로운 자가 아니라고 하신다면 곧 자형은 비록 옛날의 전문(篆文)을 모방하였더라도(…諺文皆本古字 非新字也 則字形雖倣古之篆文…)” - 최만리 등의 언문창제 반대 상소문 중에서, 1444
 

 
“우리 전하께옵서 정음 스물여덟 자를 창제하시고, 간략하게 예의를 들어 보이시면서 이름 지어 가로되 훈민정음이라 하시니, 상형해서 만들되 글자는 고전을 본뜨고(我殿下創制正音二十八字 略揭例義以示之 名曰訓民正音 象形而字倣古篆)”
- 『훈민정음 해례 서(訓民正音 解例 序)』정인지, 1446
 
“우리나라에는 옛날에 속용문자(俗用文字)가 있었으나 그 수가 갖추어지지 않고 그 모양도 정리되지 않아, 어떤 말을 형용한다거나 어떤 용처에 사용하기에는 부족하였다(…東方舊有俗用文字 而其數不備 其形無法 不足以形一方之言 而備一方之用也…)”
- 『훈민정음운해(訓民正音韻解)』신경준, 1750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한글 창제에 대해 기술한 사서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내용은 ‘옛 글자’를 모방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록들을 통해 우리는 한글 이전에 이미 어떤 글자(세종대왕에게 영감을 주었을)가 있었음을 유추할 수 있는데 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옛 글자’일 것으로 추정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가림토 문자’이다.
 

 
『환단고기』 「단군세기」에는 기원전 2181년 단군3세 가륵임금 때 “삼랑(三郞) 을보륵(乙普勒)에게 명하여 정음 38자를 만들게 하니 이것이 가림토(加臨土)이다”는 기록이 나온다. 또한 『단기고사』에 나오는 여러 기록들은 단군조선 시대에 이미 ‘문자’가 존재했고 보편적으로 사용되었음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가림토 문자는 그 창제동기(백성들의 편의)와 창제사상(우주원리)이 한글과 거의 동일할 뿐만 아니라 자음과 모음의 생김새 역시 매우 흡사하다. 가림토 문자가 한글의 원형일 것으로 추측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결국 세종대왕이 혼자의 힘으로 전혀 새로운 문자를 창제했다기보다는 단군조선 때부터 전해 내려오던 가림토 문자를 더욱 정제하고 발전시켜 한글을 창제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한글의 역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오래된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더욱 위대한 유산일 수도 있음이다.
 
한글, 무엇이 그토록 뛰어난가?
 

 
정인지는 <훈민정음 해례본> 서문에서 “슬기로운 사람은 하루아침을 마치기도 전에 깨우치고 어리석은 이라도 열흘이면 배울 수 있다. … 바람소리, 학의 울음소리, 닭 우는 소리, 개 짖는 소리일지라도 모두 이 글자를 가지고 적을 수가 있다”고 하였다. 실제로 한글은 배우고 쓰기가 쉬워 ‘아침글자’라고도 불린다.
 
중국어의 경우, 모든 글자를 외워야만 글을 쓸 수 있는 표의문자이다. 하지만 한글은 영어와 마찬가지로 표음문자이다. 그런데 영어는 철자 하나가 여러 가지로 발음된다. 예를 들어 ‘h’를 보면 how, show, english…에서 보듯이 하나의 ‘h’가 여러 가지로 발음된다. 결국 그 단어를 모르면 정확히 읽어내지 못한다. 그런데 한글은 하나의 철자가 오로지 하나의 소리만을 낸다. 그래서 기본 구성만 알면 무슨 글자도 다 읽을 수 있다.
또한 소리의 표현에 있어서도 일본어는 약 300개, 중국어는 약 400여개의 표현이 가능한것으로 알려진 반면 한글은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을 조합하여 약 8800개의 표현이 가능하다. 그리고 글자의 모양과 소리를 내는 발음 기관이 정확하게 일치한다. 예를 들어 ‘ㄹ’은 혀가 실제로 ㄹ에 가깝게 구부러진다. 또 ‘ㄱ’에 한 획씩 그으면 ㅋ ㄲ이 된다. 단순히 한 획을 그음으로써 동일한 발음기관에서 나오는 서로 다른 소리를 다르게 정확히 표기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무한할 정도로 풍부하게 철자 표기가 가능하고 사람의 발음기관에 따른 가장 과학적인 언어, 그것이 바로 한글이기에 콜롬비아 대학 동양사학과 교수 G.Ledyard는 한글에 대해 ‘문자 언어학적 사치’라는 예찬을 했다.
 
 
 


 
우리가 늘 말하고 쓰는 우리말이기에 오히려 잘 느끼지 못하는 한글의 우수성과 위대함은 사실 해외에서 더 잘 알려져 있다. 영국의 존 맨이라는 역사 다큐멘터리 작가는 그의 저서 『알파 베타(ALPHA BETA)』에서 ‘한글은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미국의 과학전문지 〈디스커버리〉가 94년 6월호에서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자’라고 극찬한 사실이나, 언어학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에서 세계 모든 언어의 순위를 매겼는데 그 1위가 바로 한글이라는 것은 이미 너무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한편 유네스코에서는 1989년에 ‘세종대왕 상(UNESCO King Sejong Prize)’를 만들어 해마다 인류의 문맹률을 낮추는데 공적을 세운 단체나 개인을 선정하여 상을 주고 있다. 1997년 10월에는 훈민정음(訓民正音)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또한 2007년 9월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제43차 총회에서는 183개국 만장일치로 한국어를 국제특허협력조약 국제 공개어로 채택했다.
세계인들이 먼저 알아준 한글의 우수성,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한글의 우수성을 자각하고 한글의 위상을 세계에 분명하게 알려야 할 차례이다.
 
우리의 말과 글로 세계가 하나로
아직까지 영어가 대세인 지금 당장 현실화되기는 어렵겠지만 한글을 세계 공통어로 쓰면 좋겠다는 얘기도 이미 언어학자들 사이에서 많이 언급된 바 있다.
 
한글로써 나타내지 못할 소리가 없어 국어 정보학회나 한글문자 세계화 운동본부 등에서는 국제 음성기호를 한글로 채택하자는 움직임도 있다. 유네스코에서는 ‘바벨계획’을 제안하여 언어 다양성과 정보 이용의 공평성을 높이는 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말은 있되 이를 적을 글자가 없는 소수 민족 언어 사용자들에게 그들의 말을 한글로 쓰도록 함으로써 소수언어의 사멸을 막는 것도 언어 다양성을 높이는데 큰 몫을 할 것이라는 제언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첨단 정보화 시대가 된 현대에 와서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함은 오히려 더욱 빛나고 있다. 한글의 문자와 소리의 일치성은 음성인식률이 높아 점점 현실화되고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키보드와 휴대폰 문자입력 속도 또한 어떤 문자보다도 빠르다. 대한민국의 초고속 인터넷 및 휴대폰 보급률이 세계 1위라는 것은 결코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한글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처럼 세계가 점점 한 가족이 되어가고 IT 기술이 더욱 발전하면 할수록 한글의 위상과 영향력은 더욱 높아져 갈 것이다. “장차 우리나라 말과 글을 세계 사람이 배워 가리라”(증산도 도전 5:11)고 하신 증산 상제님의 말씀이 바야흐로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한민족의 위대한 유산, 모든 언어학자들이 칭송하는 인류의 최고의 문자, 한글. 한글이 전 세계에서 통용되며 지구촌 어디에서도 우리말과 글로 자유로이 대화하는 그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원한다.

출처 : 월간개벽 2008년 10월호
 




“한글은 세계 어떤 나라의 문자에서도 볼 수 없는 가장 과학적인 표기체계이다” (미국 하버드대 라이샤워 교수)
 
“한글은 인류의 가장 위대한 지적 성취 가운데 하나임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영국 언어학자 샘슨 서섹스대 교수)
“한글이 그토록 중요한 것은 다른 모든 알파벳이 수백 년 동안 수많은 민족의 손을 거치면서 서서히 변형 개량되어 온 것인데 반해 한글은 발명된 글자이기 때문이다. 한글은 세계적인 발명품이다” (미국 메릴랜드대 램지 교수)
 
“한국인들이 1440년대에 이룬 업적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다. 그래서 한글날을 우리의 휴일로서 축하하기 위해 나의 아파트로 학생, 교수 등을 초대해 파티여는 일을 20년 이상 해오고 있다” (미국 미시간대 매콜리 교수)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고 가장 단순한 글자이다. 24개의 부호가 조합될 때 인간의 목청에서 나오는 어떠한 소리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세종은 천부적 재능의 깊이와 다양성에서 한국의 레오나르드 다빈치라 할 수 있다” (펄벅의 『The Living Reed』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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