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6일 목요일

중력을 열역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음

중력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중력을 열역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음을 보인
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20세기 말엽인 1998년과 1999년에는 덧차원 이론이 나오면서 중력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다. 만약 3차원 이상의 덧차원이 있다면 만유인력을 수정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실험적으로 만유인력은 밀리미터 단위까지 역제곱 법칙이 성립함이 확인되었다. 그 이하 단위에서 중력이 만유인력과 달라진다면 덧차원이 유력한 후보로 부상할 것이다.

중력은 뉴턴 시절 이래로 자연의 가장 근본적인 힘 가운데 하나로 여겨져 왔다. 그러다가 1970년대 스티븐 호킹과 제이콥 베켄슈타인, 그리고 1995년 시어도어 제이콥슨 등은 중력을 열역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음을 보였다.

급기야 2010년 1월 네덜란드의 저명한 물리학자인 에릭 베를린데는 중력이 엔트로피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열역학적 힘으로 기술된다는 대담한 주장을 내놓아 학계에서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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